설악산과 바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도시, 속초는 1박 2일로 여행하기 가장 좋은 국내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첫날은 시장과 바다, 둘째 날은 설악산으로 이어지는 동선이 가장 무난합니다. 코스와 함께 숙소 고르는 법, 저렴하게 떠나는 시기까지 정리했습니다.
1일차: 속초 시내와 바다 코스
오전에 속초에 도착했다면 먼저 속초 중앙시장부터 둘러보세요. 닭강정 골목과 만두, 막국수까지 속초 대표 먹거리가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점심을 해결한 뒤에는 영금정과 속초 등대 전망대로 이동해 바다 절경을 즐기고, 오후에는 속초 해수욕장 산책으로 마무리하는 동선이 여유롭습니다.
- 오전: 속초 중앙시장 (닭강정·막국수·만두)
- 오후: 영금정 → 속초 등대 전망대 → 속초 해수욕장
- 저녁: 해변 근처 횟집 또는 수산시장 회센터

2일차: 설악산 코스
둘째 날 아침에는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여유를 원하면 울산바위 코스, 체력에 자신이 있다면 대청봉까지는 무리더라도 비선대·신흥사 산책 코스가 좋습니다. 계절마다 매력이 다르지만 특히 단풍철(10월 중순~11월 초)과 눈꽃철(1~2월)은 볼거리가 뛰어납니다. 오후에는 설악 워터피아나 물치계곡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면 1박 2일이 알차게 채워집니다.
속초 숙소, 어디로 예약할까?
속초 숙소는 크게 세 지역으로 나뉩니다. 속초 시내(중앙동)는 시장과 먹거리가 가까워 먹방 여행에 최적이고, 속초 해변 앞은 오션뷰 호텔과 리조트가 몰려 있어 바다를 방에서 즐기고 싶을 때 좋습니다. 설악산 입구 쪽(외옹치·물치)은 산과 바다를 모두 보는 조용한 힐링 숙소가 많습니다.
- 속초 시내: 가성비 좋음, 도보 관광 편리
- 속초 해변: 오션뷰 호텔 밀집, 성수기 가격 급등
- 설악산 인근: 조용한 힐링 숙소, 차량 이동 필수

저렴하게 떠나는 시기와 교통 팁
속초는 여름 성수기와 단풍철에 가격이 크게 오릅니다. 같은 숙소라도 11월 하순~2월 초에는 성수기 대비 절반 수준이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서울에서는 동서울·상봉 터미널에서 프리미엄 버스로 2시간 30분 내외, KTX-이음으로 강릉 경유 이동도 가능합니다. 성수기에는 버스 예매와 숙소를 동시에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무리
1일차 바다와 시장, 2일차 설악산으로 이어지는 동선만 지켜도 속초 1박 2일은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여행꿀팁창고에서는 강원·속초 지역 숙소 정보를 계속 정리해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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